AI 기술력 필요한 기업과 네트워킹 및 컨설팅 제공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정기 밋업(Meet-up)행사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대표가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밋업 행사는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 최신 엔진 소개 △에코마인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코마인즈 예비 패밀리사 진행사항 △에코마인즈 패밀리사 사업 사례 순으로 진행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했다.

마인즈랩 최홍섭 부문 대표가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있다.
마인즈랩 최홍섭 부문 대표가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있다.

에코마인즈 패밀리사의 사업사례 발표를 진행한 권택준 네오코믹스 대표는 "마인즈랩의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AI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는 “에코마인즈 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은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정기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마인즈랩은 B2C(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앨범(Voice Album) 서비스’를 소개했다.

최홍섭 마인즈랩 부문 대표는 “보이스 앨범은 마인즈랩의 최신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소중한 사람의 목소리를 보관하여 언제든지 꺼내서 들을 수 있는 AI 감성 서비스”라며,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일반 고객에까지 AI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마인즈랩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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