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는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2와 자이언츠의 채널링(Channeling)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정식 오픈으로 BORA 아일랜드(ISLAND) 계정 ID로 ‘드래곤라자2 with BORA’와 ‘자이언츠 with BORA’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BORA 채널링 서비스 정식 오픈과 함께 유저를 위한 오픈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드래곤라자2는 BORA 아일랜드(ISLAND) 계정 ID를 드래곤라자2 게임 계정으로 연동하면 게임 내 재화인 레드 다이아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채널링 서비스에 맞춰 드래곤라자2 신규 서버가 오픈해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이언츠도 채널링 서비스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 특별 업적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크리스탈, 골드, 에테르 등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를 제공한다.

차지훈 BORA 대표는 “채널링 서비스로 BORA는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유저를 확보하고, 게임 개발사는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좋은 채널을 얻게 되었다”며 “드래곤라자2와 자이언츠 외에도 앞으로 BORA의 채널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ORA는 판타지 MMORPG ‘프리프 레거시’, 액션 RPG ‘헌터스리그’, 3D 태그 액션 게임 ‘어택나이트’, 터치 액션 캐주얼 게임 ‘마이 리틀 몬스터’, 액션 어드벤처 ‘3000th Duel’ 등 총 6종의 게임에 BORA 토큰의 획득, 소비, 사용이 가능한 전용 콘텐츠가 접목되는 ‘For BORA’ 버전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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