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2019년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 전회에 걸쳐 진단율 만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AV-TEST의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는 매회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0여 개를 대상으로 지난 24시간 이내 등장한 악성코드 및 최근 4주 이내 유포된 악성코드 샘플의 진단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단율(Protection)을 평가한다.

안랩_V3모바일시큐리티_AV-TEST 인증
안랩 V3모바일시큐리티 AV-TEST 인증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올해 실시된 모든 테스트(1, 3, 5, 7, 9, 11월)에서 평균 99.9%의 진단율을 기록하며 진단율 부문 만점(6점 만점)을 받았다.

AV-TEST의 평가 항목은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를 측정하는 ‘성능(Performance)’, 구글플레이 및 사설 앱 스토어 내 앱에 대한 오진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등이다. 안랩은 진단율 외에 ‘성능(Performance)’, ‘사용성(Usability)’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금융, 소셜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가 모바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며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매년 AV-TEST에서 모바일 백신의 핵심 기능인 악성코드 진단 성능을 인정받고있다”고 강조했다.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년 평가에 참가해 4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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