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스테인(Stein)’을 기반으로 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성능 및 클라우드 보안 향상을 더하고, 지원 하드웨어의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여, IT 조직이 까다로운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리눅스의 역할을 고려해볼 때, 고객들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뒷받침하는, 보다 안전하고 유연하며 지능적인 리눅스 운영 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앞장서면서, 효율적인 운영 및 민첩한 IT 구축은 성공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최신 버전은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및 지원과 더불어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을 결합하여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기업들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사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한 NVIDIA GPU/vGPUs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새로운 워크로드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

●  IPSec VPN에서 NIC로의 향상된 암호화 오프로드를 통해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위한 강화된 확장성과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성능 저하 없이 강력해진 보안 제공

●  모던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향상된 TCP 스택으로 애플리케이션 가동시간 및 워크로드 보안을 강화하여, 네트워크 성능 향상

●  탄력적인 인프라를 위한 옵션을 추가하여, IBM 파워9 르 파워VM(POWER9 LE PowerVM) 하드웨어 지원 및 여러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장

●  보다 안전하고 중앙집중화된 암호화 메시징을 제공하는 전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키 생성 및 관리 기능 향상을 위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백엔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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