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지난 27일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인공지능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하루, ecoMINDs Day’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인즈랩이 개발한 글로벌 수준의 첨단 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뽐내는 등 2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1부 행사에서는 마인즈랩 에코마인즈 파트너사인 레드타이, 네오코믹스, 스마트 소셜, 알에프탭 등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는데, 이 중 호텔 컨시어지 챗봇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레드타이(대표 정승환)는 마인즈랩의 AI 챗봇 기술을 적용한 호텔 컨시어지 챗봇 협업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부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을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4분 피칭을 통해, 에코마인즈 생태계 안에서 마인즈랩과 인공지능 협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 이후에는 테이블마다 지정된 마음 컨설턴트들이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도입에 대한 Q&A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에코마인즈 프로그램은 마인즈랩 AI 플랫폼 마음AI(maum.ai)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이 한 데 모여 연구 개발 및 AI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 에코마인즈 회원사가 되면 ▲AI 기술지원 ▲AI 도입 컨설팅 지원 ▲백오피스 지원 ▲공유 오피스 지원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인즈랩의 유태준 대표는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마인즈랩의 최신 AI 기술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마인즈랩의 '에코마인즈' 회원사에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적, 기술적, 재무적으로 지원하며,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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