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서비스 프로그램 통해 고객 요구 파트너사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은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및 관리 기업 300여개 이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관심을 갖고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SI(시스템 통합)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레드햇 제품 및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및 가상머신(VM)을 호스팅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며 매니지드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하드웨어 제조업체도 포함된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한국의 경우 코드팜, 호주 불렛프루프, 중국 상하이 다오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상하이 옌고알 인포텍, 인도 사이퓨처 인디아, 넷랩스 글로벌 IT 서비스 GAVS 테크놀러지스, 카 테크놀러지스(센시플 소프트웨어 솔루션, 일본 BCC 기업, 싱가포르 후지쯔 싱가포르, 태국 인터넷 타일랜드 퍼블릭 기업, 필리핀 마이크로-D 인터내셔널, 베트남 사오 박 저우 텔레콤 JS 등이다.

가트너는 APAC 시장이 올해 말까지 136억 달러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전 세계 기업의 75%가 2020년까지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PAC 지역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나 자원을 갖고 있지는 않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APAC 솔루션 제공 업체가 진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클라우드에 기반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인증된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자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브옵스(DevOps)가 원활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드햇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으로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및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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