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육군 정보화세미나서 국방 업무혁신 AI 적용 방안 제시
인공지능 검색SW 전문 와이즈넛은 군(軍)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26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군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 향상 및 내부 업무 혁신을 위한 효율적 방안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과 사례들을 제시했다.
김분도 와이즈넛 이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군(軍) 업무 효율 극대화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행정관 등 현업이 행정업무, 장비 매뉴얼, 시스템 및 체계 연동 등에 RPA와 챗봇 기술을 결합한 '군 업무 자동화 챗봇', 입대준비자, 가족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군 관련 기관 소개, 국방 소식 확인 등에 사용 가능한 '대민용 챗봇' 등의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경기도청 세정봇, 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톡,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아주대학교 새봇 등에 와이즈넛 AI챗봇 구축 사례를 통한 산업분야 어플리케이션 분야별 구축 노하우와 지난 2003년부터 군 관련 검색/분석/챗봇 등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군 업무 혁신 효율화를 위한 프로세스 이해도를 반영해 스마트 국방에 맞춤형 챗봇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방 산업은 이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의 변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 인공지능 솔루션 국내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국방분야에 AI의 접목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