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AI 접목한 RPAI와 디지털 워크포스로 25배 생산성 향상 효과 기대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이 RPAI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이 RPAI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문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인공지능(AI)과 RPA를 결합한 ‘RPAI’ 전략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6월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도쿄에서 개최한 ‘이매진 도쿄 2019’ 기조연설에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RPAI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일본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손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분야는 첫째, 둘째, 셋째도 AI’라며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초기 RPA는 사전에 정의할 수 있는 매우 정적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단순한 업무 자동화에 그쳤다. 단순 반복 업무를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됐다. 반면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선보이는 차세대 RPA는 RPA 기술과 인지(Cognitive), 분석(Smart Analytics)을 결합한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 워크포스는 업무 진행 시 사람의 행동 양식과 유사하다. 사람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처럼, 차세대 RPA인 디지털 워크포스는 RPA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국내 기업이 차세대 RPA인 RPAI를 도입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아이큐봇(IQ Bot), 봇 인사이트(Bot Insight), 봇 팜(Bot Farm) 등 업무 자동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솔루션과 RPAI 전문 지원 인력을 차별화된 강점으로 국내 기업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EY한영, 삼정KPMG 등의 컨설팅사와 50여 개의 파트너사와의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각 산업군별 대표 기업을 포함해 60여 개의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차세대 RPA 시장을 열어가는 한편, 국내 기업이 RPAI 도입을 통해 25배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체감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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