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 완제품을 기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하고, 근로자의 업무시간을 데이터화해 기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근무시간관리 솔루션이다. 주 52시간 근무제와 함께 유연근무제, 정시퇴근문화가 도입되면서 직원들의 업무시간 관리가 필요한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이니스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엠오피스를 적절히 활용하도록 패키지형 상품을 출시했다.

엠오피스 패키지형 상품은 하드웨어가 포함된 완제품 패키지형으로 제공한다. 고객사에서 직접 프로그램 자산을 취득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근로자들이 PC사용 시간을 신청하도록 해 주52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방지할 수 있으며 기업 인사시스템과 연동해 사원정보, 휴일정보, 휴가정보, 근무일정보 등과 엠오피스 서비스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

제이니스는 패키지형 상품 외에도 구축형, 클라우드형, 조달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엠오피스는 국내 220여개 기업 약 40만대 PC에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