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6-27 12:39 (목)
지재권 G5 회의, 한국서 열린다
지재권 G5 회의, 한국서 열린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6.07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부터 인천 송도서 사흘간
2014년 부산에서 열렸던 주요 5개국 특허청(IP5) 청장회의. 사진=특허청 제공
2014년 부산에서 열렸던 주요 5개국 특허청(IP5) 청장회의. 사진=특허청 제공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일본·유럽·중국으로 구성된 선진 5개국 특허청장 회의(IP5)가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

2007년에 출범한 IP5(Intellectual Property 5)는 세계 특허출원의 85%를 처리하는 5대 특허청의 협의체로, 글로벌 지재권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다.

우리나라는 특허출원 세계 4위와 PCT 국제특허출원 세계 5위 등으로, 세계 4강과 국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것은 ‘지재권’ 분야가 유일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을 위한 IP5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12일에는 IP5 청장과 산업계 대표의 연석회에서 ‘인공지능(AI)/신기술 대응’을 주제로 향후 협력 이슈들을, 13일에는 IP5 청장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서로 다른 특허제도를 조화하는 방안과 각국의 특허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 등의 협력 성과를 승인해 글로벌 특허제도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의 의장을 맡은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논의했던 사항들의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우리 기업들이 IP5 국가에서 특허를 더 빠르게 획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더 저렴한 비용으로 특허를 예측가능성 있게 획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5개국 청장과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이끌어 만족스러운 합의가 도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2008년 제주도와 2014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IP5 회의로, 5개국 특허청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5개국 지재권 사용자단체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Ta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빌딩) 916호
  • 대표전화 : 02-780-8101~2
  • 팩스 : 02-780-810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 종현
  • 법인명 : 테크데일리 주식회사
  • 제호 : 테크데일리(TechDaily)
  • 등록번호 : 서울 아 05225
  • 등록일 : 2018-06-01
  • 발행일 : 2018-06-01
  • 발행인 : 문 창남
  • 편집인 : 문 창남
  • 테크데일리(TechDaily)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테크데일리(Tech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ech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