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확대 및 혁신적인 신규 사업 모델 발굴 주력

인프라웨어가 2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전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해외 사업 부문 및 신규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이 대표는 한국IBM, 한국HP를 거쳐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

인프라웨어 측은 “이홍구 대표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며 “이홍구 대표이사의 글로벌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인프라웨어의 해외 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년간 인프라웨어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 왔다”며 “7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폴라리스 오피스 가입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익형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확대의 속도를 높일 것이며, 인프라웨어가 가진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구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인프라웨어는 기존 곽민철 대표이사, 이해석 대표이사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양대 전자공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 가천대 경영학 박사.

인프라웨어는 1997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글로벌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과 PC,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대표제품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와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딥러닝·헬스케어·보안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다. 미국·중국·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05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계열사로는 셀바스 AI, 셀바스헬스케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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