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상품 대비 1GB당 용량 단가를 최대 75%까지 낮추어 제공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기존 상품 대비 사용 용량에 대한 비용부담을 개선한 ‘용량 더드림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상품에 비해 1GB 당 최대 75%까지 용량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제품 유형 중 ‘서비스형’ 제품은 클라우드에서 운영된다.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유형인 클라우드 제품으로 메일이나 자료실 등에 자료를 업로드해 일정량의 용량을 사용한 고객사들은 그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때문에 용량이 큰 컨텐츠를 자주 취급해야 하는 기업들은 용량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우오피스 서비스형 제품을 도입한 고객사 중 25%의 고객사가 기본 제공되는 용량에 부족함을 느껴 추가 비용을 내고 용량을 구매했다. 이는 기존 고객사들뿐만 아니라 타 그룹웨어 및 메일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우오피스로 갈아타는 신규 고객사들도 용량 이슈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보통 그룹웨어를 변경할 때에는 기존에 누적되어 있던 메일을 새로운 제품으로 이관하여 그대로 사용하려는 요구사항이 크다. 따라서 당연히 제공되는 메일 용량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큰 경우 제품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용량 더드림 상품’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된 상품이다. 용량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시키고, 이전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였던 쉽게 메일 이관이 가능하여 관리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기존 20인 패키지 상품의 경우 20GB의 용량을 제공하면서 월 사용료 4만원에 판매됐다. 이에 ‘용량 더드림 상품’은 월 사용료가 8만원으로 증가했으나 용량을 20인 기준 100GB로 확대 제공한다. 제공 용량은 기존보다 500% 증가시켰으며 1GB당 비용을 60%까지 낮추었다. 패키지에 따라 최대 75%까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이번 신규 상품은 클라우드 제품 사용에 대한 장벽을 한 번 더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용량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존 고객들도 신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말까지 주 52시간 근무 단축제 대응이 가능한 근태관리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가입비 면제부터 최대 20%까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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