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와 창원시간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 허성무 창원시장, 5번째 LG CNS 김영섭 사장.
LG CNS와 창원시간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 허성무 창원시장, 5번째 LG CNS 김영섭 사장.

LG CNS가 창원시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LG CNS는 창원시와 시민중심의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협력 △창원시 산업단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도시 특화 사업 협력 △스마트도시 연관 산업 육성과 발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 CNS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하고 2017년 12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전략 과제인 세종 5-1생활권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에 참여해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특화전략 수립 프로젝트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도 수주해 진행 중이다.

창원시는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하기 위해 각종 스마트 기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기반 공공서비스촉진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고 기업인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고,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창원시를 민·관 협력 기반의 최고의 스마트 산업도시 성공 모델로서 조성해 스마트시티 국가전략의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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