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30만원대 50인치 UHD TV '일렉트로맨 스마트 UHD TV'를 선보이고 있다.
3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30만원대 50인치 UHD TV '일렉트로맨 스마트 UHD TV'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50인치형 UHD TV인 일렉트로맨 스마트 UHD TV를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에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풀HD 화질에 비해 4배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UHD 해상도와 최적의 명암비를 표현하는 HDR10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인터넷과 어플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해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TV의 큰 화면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마트는 기존 노브랜드TV를 공동 기획 및 생산하고 있는 협력업체와 스마트TV를 추가로 기획해 공장 가동률을 높여 50인치형 UHD TV를 39만9,000원이라는 초저가에 선보이게 됐다.

사후 서비스는 TG 서비스의 100여 개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며, 이후 8년간 유상으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가 PL TV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전통적 고가 대형가전 시장에도 가성비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TV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거실이 아닌 방에 비치할 서브 TV 구매 시에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테크데일리(Tech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