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전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16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캐논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연속 시장 1위를 수성했다.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도 지난해 판매 수량 기준 54.8%[i], 판매 금액 기준 51.3%[ii]의 점유율을 달성해 1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풀프레임 베스트셀러 DSLR ‘EOS 5D Mark IV’는 지난해에도 최다 판매 풀프레임 카메라로 자리매김 했으며,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초경량 DSLR ‘EOS 6D Mark Ⅱ’ 역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4K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은 출시 이후, 지난해 APS-C 타입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브이로그 및 유튜버를 위한 카메라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전 카테고리에 걸쳐 캐논 제품들이 시장을 이끌면서 캐논은 2017년에 이어 작년에도 16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작년 하반기 캐논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을 출시하며 새로운 ‘EOS R 시스템’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올해 3월에는 약 440g의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에 휴대성을 높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를 출시하며 풀프레임의 대중화 및 고화질의 이미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오고 있다.

캐논은 대표적인 렌즈교환식 카메라인 ‘EOS 시리즈’를 필두로 핵심 가치인 ‘쾌속’, ‘쾌적’, ‘고화질’을 실현하고 있으며, 카메라의 주요 구성 요소인 이미지 센서,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 교환 렌즈 등 핵심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