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 지원 위한 IT기술 개발

마늘랩 실내지도앱서비스 M.Cube 화면으로 중국 이우시장 건물 내부를 표시하고 있다
마늘랩 실내지도앱서비스 M.Cube 화면으로 중국 이우시장 건물 내부를 표시하고 있다

 

마늘랩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활동지원 앱(배리어프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들의 온라인 접근성 편의를 위한 IT기술 개발 및 장애인식 개선 관련 온라인 콘텐츠 확장을 위한 IT기술 개발 협력 △마늘랩이 실내 지도 제작을 전담하는 맵 팩토리(Map Factory)를 운영할 경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 △관련 학술연구 및 정책마련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마늘랩은 메신저, LBS(3D실내지도제작 솔루션), 블록체인 메인넷, 멀티지문카드 등의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 기존의 기술을 융합한 배리어프리 앱 서비스, 시각장애인 활동 도우미 앱 등을 준비 중이다.

장준영 마늘랩 대표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기획과 사회적 가치실현이 가능해졌다”며 “IT기술이 장애인 활동권을 보장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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