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80℃ 냉동용 스마트 IoT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완료

 

넷매니아는 영하 80℃에서 견디는 냉동용 스마트 IoT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 올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기 위해 실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선보인 콜드체인 솔루션인 체크로드(CheckLOD: Check Live Original Data)’는 영하 20℃에서 영상 75℃에 이르는 냉장용 솔루션이었다. 이번에 이를 영하 80℃ ~ 영상 10℃에서 견딜 수 있는 냉동용 스마트 IoT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한 것.

넷매니아는 이에 따라 냉장용뿐만 아니라 냉동용 시스템까지 갖춰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산업 경쟁력을 높였다.

넷매니아는 이번에 개발한 냉동용 체크로드를 올해 1분기 내 글로벌 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또 체크로드 솔루션 기반을 다지면서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콜드체인시스템은 수확 직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전 유통과정을 적절한 저온을 유지시켜 수확 직후의 신선도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로 주요목적은 선도유지, 출하조절, 안정성 확보에 있다.

체크로드 시스템은 콜드 체인 서비스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단계인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 까지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관리 IOT 솔루션이다.

넷매니아는 199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로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대행 서비스 ‘센드빌’을 운영하고 있다.

체크로드 솔루션 개념도
체크로드 솔루션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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