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윌테크놀로지는 인트로스펙트 테크놀로지가 신형 SV5C SerDes테스터를 기반으로 5세대 DDR메모리(DDR5)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들을 시험 및 특성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트로스펙트의 SV5C기반 DDR5 테스트 솔루션은 스큐, 지터 및 아날로그 스트레스 조건을 생성하면서 호스트를 에뮬레이션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또 이를 위한 시스템-온-벤치(system-on-bench) 아키텍처도 만들 수 있다.

SMBus(프로토콜 제어 버스)를 통해 메모리 모듈을 초기화하고 CS 및 CA 훈련을 시작하며 아날로그 특성화 루프를 실행하는 동안 추가적인 컴포넌트없이 루프백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에 DDR5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V5C는 DDR4 및 DDR5 링크를 포함한 다중 채널 인터페이스 링크 성능에 대한 초소형 고성능 프로토콜 및 병렬 BERT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테스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확장 세트로 구성됐다.

메모리 기술은 서버 및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기계 학습 및 인공 지능(AI)에도 중요하다. 전통적인 프로그래밍은 알고리즘 개발에 의존하지만 기계 학습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모리 시스템 성능은 더 많은 검증 프로세스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