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왼쪽)와 강건욱 대단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왼쪽)와 강건욱 대단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이컴피아는 지난 24일 ㈜대단과 콜드체인 통합물류체계인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은 신선식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격보다 품질을 더 중요시하는 먹거리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식품 유통 과정을 관리,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과 신선도를 갖춘 식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냉동 냉장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서비스 전문 기업 ‘대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도 및 습도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단은 지난 2010년 설립돼 많은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도제어기, 온습도센서, CO2센서, 에너지현황판 등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이마트, 풀무원 등 국내 굴지의 유통 대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제이컴피아는 코익 물류 프로젝트를 담당, 물류 기업들이 높은 비용에 대한 어려움 없이 물류 솔루션 도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가진 솔루션 기업들과 협약해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 혁신과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물류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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