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Gsps, 4-트리오 MIPI C-PHY 출력신호 전기적 특성 분석 기능 제공
제이윌테크놀로지는 초소형 폼팩터인 C-PHY 분석기(모델명 SV3C-CPRX) 및 D-PHY/C-PHY 콤보 분석기(모델명 SV3C-DPRXCPRX)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분석기들은 인트로스펙트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것으로 최대 3Gsps, 4-트리오로 출력되는 MIPI C-PHY 신호의 PHY 레벨 유효성 검사, 링크 레벨 고급 프로토콜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콤보형 분석기는 옵션을 이용하면 D-PHY 분석기를 C-PHY 분석까지 지원한다. 이 분석기들과 능동형 프로브(모델명 PV1)를 함께 결합해 사용하면 최종 상용화 단계의 스마트폰과 같이 직접 인터페이스가 어려운 피시험체에서 고속으로 출력되는 저전압, 고대역의 MIPI 신호에 프로빙해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C-PHY 분석기는 최대 3Gsps 데이터속도, 4-트리오까지 동시에 출력되는 C-PHY 신호의 PHY 및 프로토콜 레이어에 다각적인 방식으로 트리거링해 내장된 3-와이어 C-PHY CDR(클럭/데이터 복원기)을 통해서 완벽히 디맵핑, 디코딩할 수 있다. 또 와이어, 와이어상태, 심볼 및 데이터별 멀티-타겟 BER(비트에러율) 및 패킷 오류 등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SI-2, DSI, DSI-2 프로토콜에 대한 정교한 분석, 이미지 프레임 캡처 및 비교 모드 등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분석기는 인트로스펙트 ESP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설계돼 모든 고속 디지털 및 혼합 신호 알고리즘을 쉽고 원활하게 개발 및 검증할 수 있다. 인트로스펙트 ESP소프트웨어는 DC에서 GHz, 시간 영역에서 주파수 영역, 디지털 스토리지에서 비디오 방송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