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본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디지털 혁신에 성공하려면 영업, 마케팅, 커머스, 서비스 등 점점 다각화해야 하는 고객 접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글로벌 CRM 업체 세일즈포스 코리아는 손부한 대표가 30일 KOTRA 주최로 열린 한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혁신 성공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비즈니스 운영과 연결성에 기반한 민첩성 확보가 고객 및 파트어 간 신뢰도를 높일 필수 요소라는 설명이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10월 개최한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1'에서 임직원, 고객,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언제 어디서든 연결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본사'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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