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과 VM웨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앱 현대화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 고객의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전환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는 VM웨어 솔루션과 킨드릴의 컨설팅, 구축, 관리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정보기술(IT) 및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분산 작업 환경을 위해 디자인한 보다 안전한 애플리케이셔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배포해 구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0년 동안 고객에게 전략적 가이드와 세계 수준의 기술을 제공해 온 협력을 기반으로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및 관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관리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복원, 네트워크 및 엣지컴퓨팅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협업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솔루션 계획, 투자와 실행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양사의 역량과 전문지식 및 리소스를 국가,지역, 글로벌에 맞게 조정했다. 

스테판 레오나르드 킨드릴 글로벌 얼라이언스 및 파트너십 리더는 'VM웨어와 공동으로 진행한 솔루션 아키텍처 및 설계 경험 등 그동안 쌓아온 돈독한 관계를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고객이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을 현대화해 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컴퓨팅의 잇점을 누릴 수 있도록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설계하고 배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킨드릴은 VM웨어와 협력을 통해 기존 멀티클라우드 컨설팅, 구현, 관리 서비스를 확장해 VM웨어 탄주 플랫폼을 지원하고,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VM웨어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에 v스피어 워크로드를 배포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공동혁신연구소를 통해 고객에세 더 낳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모델 혁신을 추진한다. 공동혁신연구소 프로그램은 멀티클라우드 관리솔루션 뿐만 아니라 VM웨어 탄주 플랫폼을 사용한 앱 현대화, 컨테이너, 관측가능성, 보안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멀티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인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를 지원하는데도 긴밀하게 협력해 기존 클라우드 제공자 환경과 별개로 고객에게 최적의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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