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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손바닥 만한 AI 컴퓨팅 모듈 '젯슨 AGX 오린' 공개
엔비디아, 손바닥 만한 AI 컴퓨팅 모듈 '젯슨 AGX 오린' 공개
  • 김태훈 기자
  • 승인 2021.11.1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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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8~11일(현지시각) 'GTC 2021' 개최
엔비디아가 11일(현지시각) 공개한 초소형 슈퍼컴 '젯슨 AGX 오린'

엔비디아(대표 젠슨황)가 지난 8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한 연례행사 'GTC 2021'에서 다양한 유형의 임베디드 컴퓨팅을 구현하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인공지능(AI) 엣지컴퓨팅 모듈 '젯슨 AGX 오린'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젯슨 AGX 오린' 모듈과 개발자 키트는 내년 1분기에 공급한다.

엔비디아가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한 '젯슨 AGX 오린'은 사이즈가 100x87㎜에 불과한 초소형 제품이다. 기존 제품인 '젯슨 AGX 자비에(Xavier)'와 동일한 컴팩트 폼팩터로 최대 6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배송 및 물류 로봇, 공장 시스템, 대형 산업용 UAV 등 차세대 오토노머스 머신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GPU 지원 서버와 유사하지만 크기는 손바닥만하면서도 초당 약 200TOPS(초당 테라 연산)를 수행한다.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풀 스택을 가속화해 개발자가 자연어 이해, 3D 인식, 멀티센서 퓨전 등과 관련된 엣지(edge) AI 및 로보틱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가장 크고 복잡한 모델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로봇과 임베디드 컴퓨팅이 제조업, 헬스케어, 소매업, 운송업, 스마트 시티 및 기타 경제 필수 분야를 혁신함에 따라 프로세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젯슨 AGX 오린은 한 때 불가능해 보였던 오토노머스 머신과 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젯슨 AGX 오린은 차세대 딥러닝 및 비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 및 Arm 코텍스(Cortex)-A78AE CPU를 통합했다. 고속 인터페이스, 더 빠른 메모리 대역폭 및 멀티모달 센서를 통해 여러 개의 동시 다발적 AI 애플리케이션 파이프라인을 지원한다.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 지원

젯슨 AGX 오린을 사용하면 엔비디아 쿠다(CUDA)-X 가속 컴퓨팅 스택, 엔비디아 젯팩(JetPack)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워크플로우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최적화를 위한 최신 엔비디아 툴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NGC 카탈로그에서 사전 훈련된 모델이 최적화돼 엔비디아 타오(TAO) 툴킷 및 고객 데이터세트로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덕션 품질 수준의 AI 배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제품 수명주기에 걸쳐 원활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젯슨 임베디드 컴퓨팅 파트너 생태계는 카메라 및 기타 멀티모달 센서, 캐리어 보드, 하드웨어 설계 서비스, AI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 및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해 광범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포함한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는 구체적인 활용을 위해 로보틱스를 위한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엔비디아 아이작(Isaac) Sim, 헬스케어를 위한 엔비디아 클라라 홀로스캔(Clara Holoscan) SDK 및 자율주행을 위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했다.

최신 아이작 배포 버전에는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상당한 지원사항을 포함했다. 엔비디아는 또 합성 데이터 생성 및 ROS 개발자들이 젯슨 플랫폼에서 고성능 AI 지원 로봇을 더 쉽게 구축하도록 돕는 하드웨어 가속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아이작 GEM를 위한 최신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Omniverse Replicator)도 출시했다.

실시간 감지 기기 및 의료 기기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

젯슨 AGX 오린은 헬스케어 산업용 최신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클라라 홀로스캔'을 기반으로 해 개발자가 엣지에서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지연시간 없이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프로세싱 능력은 CT 스캐너와 중환자실 카메라와 같은 디바이스가 AI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센서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더 복잡한 작업을 데이터 센터에 전송하는 동시에 디바이스에서 저 지연시간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AI 마이크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오린 기반 새로운 교통 시스템

'드라이브 AGX 오린' 또한 '젯슨 AGX 오린'과 같이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운송 업계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다. 

새롭게 발표된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시어지(Concierge)와 드라이브 쇼퍼(Chauffeur)의 기초가 되는 첨단 프로세서로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차량 내에서의 경험을 재정의하고, 각각 차량의 안전성 및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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