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로고 이미지

글로벌 무선접속망(RAN) 업계의 300여개 모바일 사업자, 벤더, 연구 및 학술 기관이 참여하는 O-RAN얼라이언스 (O-RAN ALLIANCE)가 개방적·지능적이며, 가상화한 전면 통합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선보인다는 사명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O-RAN얼라이언스는 미국의 수출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일부 참여사들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고, O-RAN 참여사와 함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O-RAN 이사회는 O-RAN 참여 문서와 절차를 바꾸고, 이런 변화를 각 O-RAN 참여사가 자체적으로 직접 평가하는 안을 승인했다.

O-RAN얼라이언스는 이런 변화가 참여사들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O-RAN얼라이언스의 사명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안드레 푸에치(Andre Fuetsch) O-RAN얼라이언스 회장 겸 AT&T 최고기술책임자는 “O-RAN얼라이언스는 세계적 오픈(open) 규격 및 표준을 개발·도입하기 위해 회원사의 참여와 투명성을 촉진하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글로벌 연합체”라고 말했다.

O-RAN얼라이언스의 최고운영책임자이자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의 기술혁신전략부 수석부사장인 알렉스 진성 최(Alex Jinsung Choi)은 “최대한 빨리 O-RAN얼라이언스의 목표와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참여사 간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테크데일리(Tech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