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자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공사 자재 구매 서비스 원스톱 제공
자재 원가절감, 품질관리, 공사별 맞춤형 서비스 제안으로 구매 혁신 앞장

KT커머스는 정보통신공사 자재 전문 유통 플랫폼인 ‘메타온 ICT몰’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온 ICT몰’에서는 정보통신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구매부터 배송,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통합구매 할 수 있다.

선제적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해 맞춤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맞춤 구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정보통신 공사 유형별 필요한 자재 리스트를 번거롭게 찾을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진행에 필요한 인증서와 성적서도 손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KT커머스는 “'메타온 ICT몰'은 물량 통합으로 공사자재 원가 절감을 이뤄 냈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자재의 적기 보급과 우수한 품질을 확보했다”며 “통신망 구축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자재를 시중가 대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커머스는 '메타온 ICT몰'에 차후 구내통신, 보안설비, 선로설비 등 공사 설치 자재 품목을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 '메타온 ICT몰' 론칭을 계기로 다년간 축적된 지입자재 구매 노하우와 AI·빅데이터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별 맞춤 자재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T커머스는 지난달 26일 정보통신공제조합과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 등 ICT 인프라 공사업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KT커머스는 1만여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메타온 ICT몰', 렌탈, 보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조창환 KT커머스 대표는 “'메타온 ICT몰'은 기존에 없던 정보통신공사에 특화된 유통 플랫폼인 만큼 공사 자재 시장의 구매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B2B기업을 넘어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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