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모바일 및 데스크톱 폼팩터 출시 예정

인텔은 소비자용 고성능 그래픽 제품 브랜드인 ‘인텔 아크(Inte Arc)’를 17일 공개했다.

새로운 고성능 그래픽 브랜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할 예정이다.

인텔에 따르면 기존 DG2로 알려졌던 코드명 알케미스트(Alchemist)인 Xe HPG 마이크로아키텍처를 1세대로 시작해 여러 하드웨어 세대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인텔은 배틀메이지(Battlemage), 셀레스티얼(Celestial) 및 드루이드(Druid) 등 아크 브랜드 차세대 제품 코드명도 함께 공개했다.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 인텔 클라이언트 그래픽 제품 및 솔루션 총괄 및 부사장은 “인텔 아크 브랜드를 론칭하고 차세대 하드웨어 코드명을 공개하는 것은 인텔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념할 것을 의미한다”며 “인텔은 내년 초 출시되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 Xe는 통합그래픽부터 외장그래픽까지, 데이터센터부터 슈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한 그래픽 및 컴퓨팅 아키텍처다.

곧 출시될 인텔 아크 그래픽스 제품은 인텔의 Xe LP, HP, HPC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융합된 Xe HPG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고급 그래픽 기능으로 확장성과 컴퓨팅 효율성을 제공한다.

인텔 아크 제품의 첫 번째 세대(코드명: 알케미스트(Alchemist))는 하드웨어 기반 레이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기반 슈퍼 샘플링 기능을 갖추고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인텔의 장기적인 비전은 전 세계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매끄러운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지원하고, 개방적이고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결합된 하드웨어의 혁신과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알케미스트 제품은 내년 1분기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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