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스템즈(대표 김광선)는 공공부문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클라우드 인프라(IaaS) 부문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정부 혁신 사업의 하나다.

공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던 기존 나라장터 조달 절차를 개선해 수요 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오용석 동국시스템즈 대외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공부문 공급사 선정을 통해 동국시스템즈가 더 편리하게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게 된 만큼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시스템즈는 클라우드 IaaS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문서관리시스템 등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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