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본사 전경
와이즈넛 본사 전경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기업 와이즈넛은 경기도와 기업참여형 미래기술 교육 및 훈련을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분야 교육∙훈련 커리큘럼에 ICT 선도기업의 우수한 경험 및 역량을 반영해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배출된 인재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의 ‘인적 자원 고도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북부 직업능력 개발센터 운영 △경기도 미래기술 캠퍼스 운영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의 3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 중 와이즈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담당하는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 분석, 수집SW 기업으로 지난 21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의 전문 역량을 제공해 기업 참여형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맞춤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실습 위주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와이즈넛은 지난 3월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지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플랫폼 산학협력(MOU)을 통해 이미 산학 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IT업계의 인력 수급 현안에 대해 한 발 더 나아간 지속적인 노력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라고 와이즈넛 측은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도내 역량 있는 ICT∙SW 핵심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와이즈넛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공공기관과 IT기업의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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