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리얼 8K’ 올레드 TV가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압도적 화질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이 최근 일본 AV(Audio·Video) 전문매체 ‘하이비(HiVi)’가 주관하는 어워드인 ‘하이비 그랑프리(HiVi Grand Prix)’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하이비는 1983년 창간된 일본 최고 권위 영상·음향 전문지다. 특히 TV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서도 번역본이

LG전자는 16일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건강한 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4단계 청정관리,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에너지 효율은 유지하면서1평 더 넓어진 냉방 면적, 사용자의 활동량까지 감지해 에어컨이 스스로 운전모드를 최적화하는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 인버터 제어 기술로 구현한 에너지 효율 등 차별화했다.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

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공개했다.2020년형 무풍에어컨은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편리하고 더 똑똑하게 진화했다.에어컨은 여름철 가전이 아니라 4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방방마다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가 커지고 있다.삼성전자가 2019년에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혼수가전 구매자의 약 70%가 에어컨을 구매해 2017년 48% 대비 큰 변화가 있었다.에어컨 구매자의 약 30%는

대우루컴즈는 자사의 냉장고 제품 중 가장 작은 48L 용량의 소형 냉장고 R048K03-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냉자고는 작은 크기를 바탕으로 싱글하우스, 오피스텔, 사무실, 공부방 등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컨셉으로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가장 눈여겨볼 기능은 직접 냉각을 통해 식자재를 보관, 내부를 환기시키는 팬이 필요 없어 소음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머리맡에 냉장고를 놓고 자거나 책상 옆에 놓고 공부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다.원 도어 냉장고이지만 2L 용량의 간이 제빙실을 갖춰 아이스크림과 같은

올해 가전시장은 가사노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효율적인 가전제품인 ‘노동가성비 가전’이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개인 시간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려는 경향은 두드러지면서 가전업계가 노동가성비 가전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작년 신가전의 등장으로 주목 받았던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 등이 노동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노동가성비 가전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예측이다.소비자들의 가사노동 시간은 줄여주고 효율성은 대폭 높여주는 ‘노동가성비 가전’을

LG전자가 CES2020에서 혁신 디자인과 보다 강력해진 성능을 겸비한 올레드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2020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신제품은 보다 강력해진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α9 Gen3)’를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했다. 55, 65, 77, 88 등 기존 올레드 TV 라인업에 48형 제품도 처음 내놓는다.화질, 디자인 등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한 번 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올해 삼성전자가 TV를 바라보는 관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비전이다. 소비자들의 각기 다른 삶의 방식에 맞춰 스크린 크기와 형태를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전 세계 500여 명의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삼성 퍼스트 룩 2020(Samsung First Look 2020)’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위닉스는 신제품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TOWER X’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신제품은 청정면적 최적화를 통해 49.5㎡(15평형)의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시킨다. 제품 외부의 360° 에어홀을 통해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한 공기를 멀리 내보내 빈틈없이 청정하게 서라운드 에어케어가 가능하다.초미세먼지는 물론, 생활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주는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도 탑재했다.TOWER X의 듀얼 스마트센서는 실내공간의 먼지를 측정하는 먼지센서와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센서가 실내를 종합적으로 분석, 자동으로 청정한 환경을 유지하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켜주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큐브 형태의 소형 냉장고를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원리를 적용한 ‘신발관리기’를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전략을 발표했으며, 그 첫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α9 Gen3)’를 탑재한 8K TV 신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올해 ‘리얼 8K’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라인업은 기존 88형에 77형을 추가하고, LG 나노셀 8K는 기존 75형에 65형까지 늘린다.LG전자 ‘리얼 8K’ TV는 수평 방향과 수직 방향의 화질선명도(Contrast Modulation, CM) 값이 각각 90% 수준으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2020년형 QLED 8K 전 제품에 대해 ‘8K 협회(8K Association)’로부터 8K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삼성전자가 받은 8K 인증은 ▲해상도(Resolution) 7680x4320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Peak Brightness) 600니트(nit) 이상 ▲영상 전송 인터페이스 HDMI 2.1 적용 ▲압축 방식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확보 등 8K 디스플레이와 콘텐츠에 관련된 다양한 인증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8K 협회는 그동안 8K 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냉장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CES2020에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 ‘푸드 AI’를 적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한다.삼성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해마다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주방 공간을 변화시켜며 5년 연속 CES

LG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 ‘CES 2020’에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일반에 처음 전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신제품은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본체를 움직여 주는 바퀴가 없다. 대신에 2개의 동그란 물걸레가 회전하며 바닥을 깨끗하게 닦으면서 이동한다.한국, 일본 등 좌식문화의 영향이 많은 지역에서는 바닥을 말끔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많다. 미국, 유럽 등에서도 주방, 마룻바닥 등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청소할 때는 물걸레질이 필요하다.LG전자가 공개한 물걸레

LG전자가 ‘인공지능 DD(Direct Drive)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 신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다음 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DD모터가 탑재된 트윈워시 신제품(모델명: WM4500HBA)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인공지능이 약 2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한다. 이어 드럼세탁기는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LG전자는 대용량

LG전자가 현장감 있는 명품 입체음향과 보다 강화된 사용 편의성은 물론 인공지능(AI)까지 두루 갖춘 사운드 바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내년 초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2020년형 사운드 바 신제품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10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LG전자는 기존에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입체음향시스템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DTS:X’ 등과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오디오(Meridian Audio)’ 음향기

LG전자는 집 안에서 사용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를 내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IT전시회 'CES 2020'에서 처음으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냉장고·에어컨·정수기 기술이 접목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집안에서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채소밭이 집안으로 들어온 것이다.LG전자가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에 이어 식물재배기로 새로운 시장을 열지 주목된다.LG전자는 복잡한 채소 재배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해 식물재배기의 선반에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채소 재배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8K HDMI 2.1 영상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버전은 HDMI 2.1 신규 비디오 전송 포맷에 관련된 것으로 4K 120Hz는 물론 8K 60Hz까지 포함되어 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2019년형 TV에 HDMI 2.1 기능이 탑재된 것을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HDMI 인증은 HDMI 표준을 담당하는 HDMI 협회가 공식 인정한 HDMI 인증 센터(ATC, Authorized Test Center)를 통해 이루어진다.이번 인증을 통해 2020년에 출시될 신제품 TV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LG전자는 화이트, 블랙 등 기존 2가지 색상에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를 추가해 이번 주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로즈골드와 다크블루는 기존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상이지만 20~ 30대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색상이라 이번에 추가됐다.퓨리케어 미니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휴대용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퓨리케어 미니는 현재까지 한국공기청정협회, 영국알레르기협회(BAF), 한국천식

LG전자가 202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으로 한층 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LG 씽큐(ThinQ) 존’을 대규모로 꾸민다.LG전자는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을 주제로 LG 씽큐존을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집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인공지능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LG 씽큐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인공지능 LG 씽큐는 쓰면 쓸

아마존과 애플, 구글 등 미국 정보기술(IT) 공룡 3사가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스마트홈 기기들이 연동되도록 공통의 통신 규격을 만들기로 했다고 CNBC 등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3사와 무선통신 규격 책정 업계 단체인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이날 스마트홈 기기에 적용할 개방형 통신 규격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그룹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이용한 프로젝트 커넥티드 홈’을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하반기 기술 사양 공개를 목표로 가동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필립